2021년 1월11일 현재 국내주식 시장의 코스피는 이미 3000포인트 를 넘어서
3200 포인트 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국내 코스피 시가총액의 20%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는 3개월만에
65%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 는 하루만에 20% 가까이 올라가는 모습 또한 보였다
또한 LG전자는 12월에 상한가를 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렇듯 현재 국내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주식시장 도 투자분위기가 축제로 보여지듯
계속적인 상승장을 보여지고 있다
이러한 계속적인 상승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과연 2021년 올해 한해 국내주식시장 은 어디까지 상승할것인가?
과연 지금 상승이 맞는것인가?
궁금하다
2000년 초 미국주식 시장에서 버블닷컴 으로 인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기도 하였지만 훗날 버블붕괴로 이어지며
크나큰 손익을 본적이 있다 이와는 어떻게 다른것일까?
특히나 지금 현 상황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국내정부 뿐만 아니라 미국정부 도 많은 돈을 풀기도 하였고
실물경제는 바닥을 치는 시점에 증시는 비정상적으로 계속적인 상승장을
백신으로 인한 경제정상화의 기대감 만으로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과거 버블 시장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몇몇 전문가들은 현 상황이 버블은 아니다라고 말한데 특히 2000년 닷컴버블 과 비교했을때
그때에는 회사의 재무성과 상관없이 자금을 끌어모은데 있었다면
지금은 대형주들은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한다
과거 2000년 닷컴버블 때에는 순이익 한번 못내고 망한 회사들이 있는 반면
현재는 실용적으로 투자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비대면 영역이 확대되면서
더욱이 IT기업들의 가치가 올라갔다고 한다
기업들의 재무성 또한 튼튼하고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들의 주식이
오르는것이기에 조정은 있을지라도 계속적인 상승이 우세할것이라 보는 전문가도 많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현재 거품이 분명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과거 어느때보다 현재 주가수준이 고평가 수준이며
코로나 로 인하여 정부가 풀린 돈들이 결국 정부 부채 이고
이러한 많은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가 올라가게 된다면
충격파는 현재 주식시장이 직격으로 맞을것으로 보고 있다
더 문제라고 할수 있는것은 2000년대 버블때에는 경제회복을 위해서 금리를 낮출수 있었지만
현재는 제로금리라 이마저도 쉽지 않다는것이라 하고 있다
국내경제로 얘기하면 현재 위기라 할수 있는것이
2020년 국내 실물경제도 바닥을 쳤다 자영업자들의 도산은 이어졌고
정부의 부채로 많은 돈이 시중에 풀렸으며
이 풀린 돈으로 소비의 갈곳을 잃은 돈들이 투자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현재 국내 가계 와 기업빚이 늘어났다
신용대출은 지난 10월 18조원 이상 늘어났고 이는 월별 최대 증가폭이며
국제결제은행은 민간부문 빚 위험도를 경보로 격상했다
빚은 항상 자산가격에 거품을 일으킨다
현재 국내 빚이 늘어나고 있고 주식시장의 주식가격이 올라와 있다는것은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고는 할수 없다
물론 글을 쓰는 나 또한 이것이 거품인지 아닌지 확신은 할수 없다
거품이라면 이 거품이 언제 꺼질지 확신할수 없다
미국의 그린스펀 전의장 도 과거 96년에 비이상적인 과열이라고 +
말하였지만 3년넘게 상승장이 지속되었다
우리는 광기에 휩싸일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외환위기도 그렇고 금융위기도 그렇게 찾아왔다
이럴때 일수록 투자자들은 오히려 기업의 재무성,수익성,미래성 을
보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거나
아니면 현금 보유량을 늘리거나
또는 현재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달러 와 같은 안전자산에
눈을 돌려보는것은 어떨까 한다
참고: http://mcstock.co.kr/
엠씨스탁